부산에 하루만 머물러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면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큰 도움이 되겠죠?
부산시의 야심찬 청년 인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른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특별 정책들이 등장했습니다.
그 이름은 또한 애정 어린 '부산온나청년패스'입니다.
'온나'는 부산 방언으로 '왔다' 또는 '왔다'는 뜻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부산에 놀러 오라"고 손짓하는 이 정책은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청년 인구를 유입하는 지역 균형 발전 전략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부산 온나 청년 패스'의 혜택과 신청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산온나청년패스 대상
부산 온나 청소년 패스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부산에 1박 이상 머무르면 부산의 다양한 관광 시설과 식음료 매장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입니다.
이전에는 '주민등록 기준'에 따라 지역 주민을 분류하고 혜택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짧은 시간이라도 자주 머무는' 생활권의 개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친구들을 만나러 자주 부산에 오는 젊은 남자, 취업 박람회나 컨퍼런스를 위해 방문한 청년, 또는 여름 휴가를 부산 등으로 가기로 결정한 젊은이 등등
부산시의 계획은 이들을 단순한 관광객이 아닌 "잠시 머무는 생활 인구"로 간주하여 지역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부산을 지나가기만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핵심은 '1박 이상 숙박'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부산온나청년패스는 특정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간단하고 명확합니다.
1. 지원 대상
- 만 18세에서 만 39세 사이의 청년
- 부산 외지 거주자
- 부산에 하룻밤 이상 머무른 사람
다시 말해, 나이는 고등학교 졸업생부터 30대 후반까지 다양합니다,
주소가 부산이 아닌 사람은 누구나 해당됩니다.
또한, 단순히 '일상 여행'을 할 수 없으며 하루 이상 머물러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2. 숙박 기준
- 모텔, 호텔,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공식 숙박 시설에서의 숙박 인정
- 지인의 집에서 잠을 잤더라도 증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목록에서 제외
부산온나청년패스 신청방법
혜택을 받으려면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부산에 간다고 해서 자동 할인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신청 절차는 꽤 간단하니 아래 정보를 따라 해보세요.
1. 신청 기간
- 신청은 2025년 8월 1일부터 시작
- 할인은 8월 19일부터 적용
-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선착순 마감 가능)
2. 신청 방법
- 부산 청년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합니다.
- 신청서 작성 + 숙박 증빙 서류 제출 (예: 숙박 영수증, 예약 확인서 등)
- 숙소 이름과 숙박 날짜를 지정
3. 할인 적용 방법
- 신청이 완료된 후 QR 코드 발급
- 참여 관광지 및 상점에서 QR 코드 스캔 후 혜택 제공
부산을 여행한 후에도 영수증만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니 여행 전에 미리 알고 계시면 좋겠지만, 방문 직후에도 늦지 않습니다!
부산온나청년패스 혜택
부산온나청년패스의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관광 시설 할인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7곳에서 다양한 할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 키자니아 부산
- 베이 101 요트 투어
- 클럽 디오아시스 (해운대 야외 수영장)
- 부산 아쿠아리움
- 최대 60% 할인, 최대 28,800원 할인.
2. 식음료 할인
지역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 카페
- 베이커리
- 레스토랑 등에서 제공되는 할인 또는 기념품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맘스커피 (영도) - 최대 2,000원 할인
- 각 10곳에서 할인 또는 기념품이 제공
3. 총 할인 금액
모든 혜택을 예외 없이 사용하면 총 136,450원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온나청년패스의 의의 및 효과
부산 온나 청소년 패스는 단순한 관광 지원 정책이 아닙니다. 이 정책을 통해 부산시는 지역 내 젊은이들의 "생활"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지방 정부 정책이 주민등록 주소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부산에 자주 오고 머무는 젊은이들은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 출장으로 부산을 방문한 청년
- 단기 인턴십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 여름 바다를 즐기러 온 젊은 남자
모두가 부산 생활권으로 간주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이 잘 작동하면 다른 지역의 젊은이들이 부산을 더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시는 앞으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 참여 기업 수 확대
- 체험 프로그램 연결하기
- 부산의 청소년 행사와의 연계
- 온라인 인증 챌린지와 같은 커뮤니티 이벤트 소개
지역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청년들을 지원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도 큰 트렌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부산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거나 친구들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부산 온나 청년 패스"를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하루만 자도 이렇게 다양한 혜택을 받는 경우는 드뭅니다.간단한 신청만으로 수십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지역 청년 상인 상점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