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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노선 김천 거제간 고속철도 착공

by 롱끼리 2026. 2. 7.

경남 거제와 경북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철도(남부내륙선)이 2026년 2월 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사업은 서부-남부 해안 지역과 수도권 및 고속철도를 연결해 서울과 거제를 연결하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토철도망'의 핵심 사업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남부내륙철도는 경상남도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서 고속철도 비수혜지역으로 남아있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통영, 거제, 고성, 진주는 승용차로 서울까지 4시간 30분 이상 걸릴 정도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경제, 관광, 인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 많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남부내륙철도를 국가교통망 계획에 포함시켰습니다.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의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수도권과의 물류-인력 이동을 촉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기반 확충이 기대됩니다.

 

2011년 계획이 처음 제시된 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수차례 '경제성 부족' 판정을 받아 추진과 중단을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2023년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2026년 착공에 들어가 이재명 정부의 국가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면서 최종 추진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남부내륙철도 노선 및 역별 특징, 향후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부내륙철도란


남부내륙철도는 경상남도 거제와 경상북도 김천을 연결하는 단선 고속철도로, 총 길이 174.6km, 사업비 7조 9,740억 원(약 7조 9,740억 원)이 소요됩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약 250km로 설계되어 기존 철도보다 훨씬 빠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노선은 김천역 경부고속선, 진주역 경전선과 연결되어 수도권과 경상남도 서해안 및 남해안을 단 한 번의 환승 없이 연결합니다. 특히 통영~거제 간 견내량 해상 구간에 국내 최초의 해저 철도 터널이 건설될 예정이어서 기술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부내륙철도 고속철도 노선


남부내륙철도는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역에서 성주, 합천, 진주, 고성, 통영역을 거쳐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역까지 총 7개의 역을 연결합니다.

 

  • 김천역: 경부고속선으로 가는 환승역으로,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환승이 가능합니다.
  • 성주역: 경상북도 성주군의 중심 도시가 농업 및 물류 기반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합니다.
  • 합천역: 합천댐과 유리산과 같은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진주역: 경전선이 있는 환승역으로, 마산, 부산, 광주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해집니다.
  • 고성역: 고성항 및 해양 관광과 연계하여 남해안의 관광 벨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통영역: 통영대교 및 여객선 터미널과 연계하여 남해안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거제역: 거제 조선소 및 해양 관광과 연계하여 산업 및 관광 허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노선은 단선 열차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복선이 아닌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속을 실현하는 구조입니다.

 

 

남부내륙철도 역별 특징

  • 김천역
    김천역은 경부고속선이 있는 환승역으로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환승이 가능합니다.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농업-물류 기반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수도권과의 물류-인력 이동을 촉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확충이 기대됩니다.
  • 성주역
    성주역은 경상북도 성주군의 중심 도시로, 농업 및 물류 기반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합니다. 성주군은 농업 중심 지역으로, 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면 농산물 유통과 관광객 유입이 동시에 기대됩니다.
  • 합천역
    합천역은 합천댐, 유리산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합천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댐으로 수상 레저와 관광객 유입이 많은 곳입니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면 관광객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진주역
    진주역은 경전선이 있는 환승역으로 마산, 부산, 광주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주시는 경남의 중심 도시로, 산업 및 관광 기반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수도권과의 물류-인력 이동을 촉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확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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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역
      고성역은 고성항 및 해양관광과 연계해 남해안 관광 벨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고성항은 남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해양 레저와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곳입니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면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통영역
      통영역은 통영대교 및 여객선 터미널과 연계해 남해안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통영대교는 남해안의 관광 중심지로 해양 레저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면 관광객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거제역
      거제역은 거제조선소 및 해양관광과 연계한 산업-관광 허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거제조선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소로, 산업기반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수도권과의 물류-인력 이동을 촉진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부내륙철도 소요 시간 및 운행 횟수


    남부내륙철도 개통으로 서울에서 거제까지의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현재 서울에서 거제까지는 차로 약 4시간 30분 정도 걸리지만 남부내륙철도는 서울역에서 2시간 41분, 수서역에서 2시간 34분, 광명역에서 2시간 21분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됩니다.

     

    고속열차(KTX 및 SRT)는 하루 평균 25회 운행되며, 각 역의 운행 횟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역: 거제행 KTX 하루 8회
    • 수서역: 거제행 SRT 하루 7회
    • 광명역: 거제행 KTX 하루 3회

     

    또한 성주, 합천, 진주, 고성, 통영, 거제 등 중간역에 총 25개의 정류장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남부내륙철도 기대효과


    남부내륙철도는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의 교통, 경제, 관광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영, 거제, 고성은 해양관광과 조선업의 중심지로, 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면 관광객 유입과 산업 활성화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김천-거제 구간은 남해안 관광벨트를 형성해 통영, 거제, 고성 등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해저철도 터널 건설은 기술적 도전뿐만 아니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부내륙철도 착공식 및 향후 일정


    2026년 2월 6일 오전 11시 30분, 경남 거제시 둔덕면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50여 년간 이어져 온 숙원사업이 현실화되는 순간, 경남과 경북 주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공사는 2026년에 시작되어 2031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프로젝트 비용 증가로 인해 일부 지연되고 중간에 적절성 검토가 이루어지지만,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최종 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