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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원인 증상 치료 예방 완벽 가이드

롱끼리 2025. 9. 19. 09:12

수족구병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여름과 가을에 유행합니다. 손, 발, 그리고 입안에 작은 물집과 발진이 나타나며, 대개는 가볍게 지나가지만 드물게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수족구병의 원인, 진행 과정, 진단 방법, 치료법, 그리고 효과적인 예방 수칙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병 원인 증상 치료 예방 완벽 가이드

 

수족구병의 원인과 전파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과 엔테로 바이러스 71이 주 원인입니다. 이 외에도 콕사키 A 바이러스 5, 6, 7, 9, 10과 콕사키 B 바이러스 2, 5도 발병에 관여합니다.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자의 침, 코 분비물, 피부 물집 진물,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특히 감염 초기 1주일간 전염력이 가장 강하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이 중요합니다.

 

영유아와 어린 아이들이 주로 걸리지만, 면역력이 약한 성인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입과 장 점막에서 증식한 후 전신으로 퍼져 발열, 권태감 등의 전신 증상과 함께 특징적인 발진과 궤양을 일으킵니다.

 

 

주요 증상과 진단

 

수족구병의 대표적 증상은 입 안과 목, 혀, 볼 점막, 구개, 잇몸, 입술 등에 생기는 물집과 궤양, 그리고 손등과 발등에 나타나는 3~7mm 크기의 수포성 발진입니다. 발 진은 엉덩이와 사타구니에도 나타나며, 물집을 형성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진과 물집은 대개 일주일 이내에 호전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미열 정도를 보이거나 열이 없을 수도 있으며, 입안의 통증 때문에 음식을 잘 먹지 못해 탈수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 등의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즉각적인 의료진의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진단은 임상적 증상 관찰이 주가 되며, 필요 시 인두 분비물, 대변, 뇌척수액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바이러스 배양 검사나 PCR 검사로 확진합니다.

 

 

치료법과 생활 가이드

 

수족구병은 특별한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증상 완화가 주 치료 목표입니다. 입 안의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나 국소 마취제가 사용되며, 탈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수액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열이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해열진통제가 활용됩니다.

 

심한 증상을 가진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신경계 증상이 동반되면 응급 치료와 집중 관리가 요구됩니다. 환아의 경우 매운 음식, 뜨거운 음식은 피하고, 미음이나 식이 조절로 식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수족구병 예방과 주의사항

 

수족구병 예방에는 손 씻기와 개인위생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저귀 교환 후나 화장실 사용 후, 그리고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또한 환아와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피하고, 감염자의 사용 물건을 철저히 소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족구병 환자가 집단생활에 참여할 경우, 증상 발현 후 초기에 격리 조치를 통해 감염 확산을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백신은 아직 상용화되어 있지 않아 예방에 있어 위생 관리가 더욱 강조됩니다.

 

수족구병은 흔한 질환이지만,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회복이 가능합니다. 아이가 손발과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나 궤양,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빠른 진단과 충분한 휴식, 수분 공급으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과 보호자는 아이들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며, 감염 초기에는 등원이나 외출을 자제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