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유니폼이며 주황색을 위주로 한 배색이다. 홈 유니폼의 경우에는 흰 바탕에 주황색 줄무늬를 넣었으며, 원정 유니폼은 반대로 주황색 바탕에 흰 줄무늬를 넣었다. 홈 유니폼 같은 경우 다이에 호크스의 90년대 초반 유니폼과 흡사하지만, 빙그레와는 달리 다이에는 유니폼 줄무늬에 갈색(다소 검은빛이 강한)을 채용했다. 다만 다이에는 1991년 시즌 중후반부터 1992년 시즌까진 원정 유니폼에 빙그레와 마찬가지로 주황색 줄무늬를 채용했다. KBO 리그 초창기에는 가장 대표적인 줄무늬 유니폼 디자인으로 손꼽혔다.
훗날 팀명이 한화 이글스로 변경되기 이전까지 착용한 빙그레 이글스의 유일한 유니폼이며 8시즌을 치렀으므로 제법 장수한 유니폼이다. 착용기간 동안 한국시리즈에 4번이나 진출하면서도 최다 준우승만 기록한 콩라인 유니폼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2연준을 2번이나 기록한 유니폼. 이 기록은 한국프로야구 유니폼 중 최다 기록이며. 앞으로 다른 유니폼이 롱런하지 않는 이상 깰 수가 없을 것이다. 두산 베어스의 2002~2009 유니폼이 도전했었으나 팀 CI 교체와 함께 결국 준우승 3회에 그쳤다. 우승이 3회인데 준우승도 3회인 SK 와이번스의 2006 유니폼이 기록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SK도 2015시즌부터 유니폼을 교체하며 기록 경신에 실패하였다.
원정 유니폼의 경우는 상하의 주황색에 흰 스트라이프 무늬를 준 유니폼이었다. 그 독특한 색 배열로 인해 현재의 팬들에겐 신선하고 재밌다, 촌스럽다 등의 엇갈리는 평을 듣는다.
초창기에는 화약가족 패치가 아닌 지역명인 충청이 붙어 있었다. 얼마 못 가 위의 주석의 설명대로 오른쪽 소매에 있는 마름모꼴형 모양의 화약가족 패치가 적용. 헬멧과 모자 역시 초반에 잠시 주황색이었다.
어쨌든 한화의 리즈 시절인 빙그레 시기의 유니폼이어서 한화 올드팬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는 유니폼으로 한화 이글스로 팀명이 바뀐지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을 경기장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당연히 이 유니폼의 재판매를 요구하는 팬들의 요구 또한 강했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2012년 올드 이글스 홈 유니폼이 발매되었다.